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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원, 북·중·러 밀착에 대응한 한·미·일 공동 억제력 강화 촉구

[한 줄 요약] 북한, 중국, 러시아의 관계 심화에 대응하여 한·미·한 3국의 강력한 공동 억제력 구축이 필요하다는 미 의원의 제언이 있었습니다.

2026년 6월 2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Strategic Security Cooperat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근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관계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밀착됨에 따라, 미국 의원이 한국, 미국, 일본 간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한 공동 억제력 구축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소속 영 킴(Young Kim) 의원은 연합뉴스 주최로 열린 한반도 심포지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9월 베이징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에 중국, 북한, 러시아의 지도자들이 나란히 선 모습을 언급하며 이를 '경종'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킴 의원은 현재 상황을 '전례 없는 순간'이라 규정하며, 미국의 강력한 리더십과 더불어 한국, 일본과 같은 뜻을 같이하는 동맹국과의 긴밀한 조율이 효과적인 공동 억제력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미·일 3국의 파트너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관계 중 하나가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킴 의원은 국방 협력, 정보 공유, 경제적 조율 및 인적 교류 강화를 통해 세 민주주의 국가가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국 민주당 소속 아미 베라(Ami Bera) 의원 또한 한미 관계를 동아시아와 한반도뿐만 아니라 세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핵심 관계'라고 평가했습니다. 베라 의원은 지난해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비자 문제 관련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만큼 한국 근로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베라 의원은 향후 한미 관계의 미래와 평화롭고 번영하는 21세기를 만드는 데 있어 한국의 역할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