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생활비 문제 등 민심과 직결된 경제 현안보다 본인의 입법 우선순위에 집중하며, 여론조사보다는 직관에 의존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026년 6월 25일 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뉴욕타임스의 매기 하버먼(Maggie Haberman) 기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이상 '관심을 가진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하버্মান 기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권자 신분 확인 법안인 'SAVE America Act'의 통과를 위해 초당적 주택 법안 서명 계획을 취소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생활비 문제가 미국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이것이 공화당의 의회 장악력 유지 여부에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버만 기자는 '이 법안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대통령은 전혀 관심이 없었다'며,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결과에 대해 큰 우려를 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하버만 기자와 조나단 스완 기자의 저서 'Regime Change'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임기 때보다 여론조사를 훨씬 적게 참고하며 더욱 '순수한 직관'에 의존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다가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최우선 입법 과제인 'SAVE America Act' 통과를 '국가 비상사태'로 간주하며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상원 공화당 지도부와의 갈등도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이란 대응 문제 등을 둘러싸고 상원 의원들과의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