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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범죄 조직 '자경단' 수장, 무기징역 확정

[한줄 요약] 261명의 피해자를 양산하며 국내 성범죄 사건 중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입힌 텔레그램 기반 범죄 조직 '자경단'의 수장에게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2026년 9월 1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대법원은 텔레그램을 통해 대규모 성범죄를 저지른 조직의 리더 김 모 씨(334세)에 대한 무기징역형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국내 성범죄 사례 중 기록된 피해자 수가 가장 많은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ymbolic Justice and Digital Crim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재판부는 김 씨에게 30년간의 전자장치 부착 명령,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그리고 10년간의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한 원심 판결을 모두 유지했습니다. 김 씨는 2020년 8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범죄 조직을 운영하며 성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하고, 피해자들을 협박하여 영상에 출연하도록 강요하는 등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의 피해 규모는 2019~2020년 발생했던 이른바 '박사방' 사건의 피해자 수(73명)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해당 조직원들은 남녀를 대상으로 나체 사진을 보내도록 협박한 뒤, 이를 이용해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