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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방사청, 핵추진 잠수함 개발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한줄 요약] 대한민국 정부가 핵추ണ്ട 잠수함 개발을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국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합니다.

2026년 8월 11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방부와 방위사업청(DAPA)은 이번 주부터 핵추진 잠수함 개발 프로그램을 전담할 새로운 부서를 출범할 예정입니다.

Nuclear Submarine Program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장보고 N'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입니다. 국방부 산하에는 정책 및 계획 부서가 신설되어, 개발 과정을 총괄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주도하게 됩니다. 특히 이 부서는 미국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의를 통해 핵연료 사용을 위한 법적·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국회 내 핵추진 잠수함 관련 특별법 제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방위사업청 역시 기존 잠수함 사업실을 대규모 부서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두 개의 팀은 잠수함의 설계와 건조부터 원자로 및 연료 확보에 이르기까지 개발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5월, 북한 등 지역적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기 위해 저농축 고순도 우라늄(HALEU)을 사용하는 핵추진 잠수함 건조 계획인 '장보고 N'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승인을 내렸으며, 양국은 지난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안보 합의를 바탕으로 예비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2030년대 중반까지 첫 번째 함정을 건조하고, 2030년대 후반에는 실전 배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기간 동안 최소 3척의 8,000톤급 핵추진 잠수함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