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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들보드 타다 조류에 휩쓸린 일행, 구조대 덕분에 무사 구조

[한줄 요약] 최근 영국 동서섹스 해안에서 패들보드를 즐기던 일행이 강한 조류에 휩쓸려 바다 멀리 떠내려갔으나,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2026년 7월 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Paddleboard at Sea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근 폭염이 지나간 후 영국 동서섹스 해안에서 패들보드를 타던 두 명이 바다 멀리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이튼 지역의 RNLI(영국 왕립구조협회) 자원봉사 대원들은 월요일, 평온해 보이던 해안가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발견하고 즉시 출동했습니다.

사고 당시 패들보드를 이용하던 제이크 패튼(29) 씨는 강한 조류에 휩쓸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해안에서 멀어지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친구가 매우 겁에 질린 상태였다며, 다행히 방수 가방에 넣어두었던 휴대전화를 이용해 RNLI에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조 요청 약 20분 후,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두 사람을 무사히 육지로 데려왔습니다. 패튼 씨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브라이튼 RNLI의 자원봉사 대원인 필 존스는 '패들보드는 해안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지만, 날씨가 맑고 따뜻한 날이라도 해상 상태는 급격히 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연안풍과 조류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해안에서 멀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권고했습니다.

  • 출발 전 날씨와 물때(조석) 확인하기
  • 적절한 구명조끼 또는 부력 보조 기구 착용하기
  • 방수 파우치에 구조 요청을 위한 통신 수단 준비하기
  • 가능하면 다른 사람과 함께 패들보딩을 즐기고, 출발 전 주변에 계획 알리기

또한 해상에서 어려움에 처했을 경우, 안전이 확보된다면 보드에 머무르며 999번으로 연락해 해안경비대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