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국 성남시에 위치한 '시진핑' 상호의 중식당이 복면을 쓴 중국인 일행에 의해 기물 파손 및 테러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6년 9월 30일자 보도 내용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성남시 소재의 한 중식당에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 4명이 난입하여 가구를 부수고 래커를 뿌리는 등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해당 식당 주인은 상호가 중국 지도자의 이름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 '한국 중식당 중 최고가 되자'는 의미였을 뿐,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식당 측은 약 1년 전부터 상호를 변경하라는 압박과 함께 거액의 돈을 제안하며 이름 변경을 요구하는 연락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재산 피해는 약 1,500만 원에 달하며, 식당은 약 5일간 휴업한 뒤 최근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주인은 현재 새로운 상호 사용을 검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에 가담한 4명 모두 20~40대 중국인 남성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들이 사건 직후 중국 상하이와 산둥성 옌타이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