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e스포츠의 전설 페이커 선수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후, 어린이들에게 지나친 몰입보다는 건강한 게임 습관을 가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6년 10월 2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중국 타이베이를 3-0으로 꺾고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승리를 이끈 e스포츠의 전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어린 게이머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어린이들이 각자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찾고 그 과정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페이커 선수는 '게임은 분명 몰입감이 높고 중독성이 있지만, 너무 깊게 빠져들지 않기를 바란다'며, '어린 시절에는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부모님과 대화를 통해 건강한 게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LoL 종목의 금메달을 거머쥐며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비록 페이커 선수는 결승전 경기에 직접 출전하지는 않았으나,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동료들을 격려하며 개인적인 아쉬움보다는 팀의 목표 달성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2023년 금메달 멤버인 제우스(최우제) 선수도 포함되어 3연패를 향한 의지를 다졌으며, 결승전에서 활약한 제카(김건우) 선수는 페이커 선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