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경기 중반의 큰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카자흐스탄에 역전을 허용하며 은메달을 기록했습니다.
2026년 9월 27일 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에페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카자흐스탄 팀에 42-43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상영, 장효민, 남연호, 그리고 교체 선수 권오민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경기 초반 압도적인 기세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은 경기 중반 19-10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카자흐스탄 팀의 강력한 추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카자흐스탄 선수들은 점차 격차를 줄여나가며 한국을 압박했고,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42-42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연장전(서든 데스)으로 이끌었습니다.
마지막 서든 데스 세션이 시작된 지 단 7초 만에 카자흐스탄의 프로호도프 선수가 결정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는 카자흐스탄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결과로 한국은 개인전에서는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으나, 단체전에서는 12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